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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 테슬라 이야기

Elon Musk ② (Technoking of Tesla)

by mabe 2022. 10. 9.

Mabe 입니다~!!

주식에 투자를 하기 앞서 기업에 대한 공부 '필수' 인거 다들 아시죠???
재무재표, 기업의 수익구조, 현금 창출능력 등등 여러 가지 공부 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핵심은 '기업을 이끌어가는 CEO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CEO에 의해 '기업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죠. (기업의 수익과 직결!!)

'테슬라' 로고

일론의 일대기 2번째 시간입니다.
바로 들어가 보시죠~!!!


Elon Musk

CEO. Elon musk

⑥ Tesla

드디어 테슬라 차례가 왔습니다.
테슬라 이름만 들어도 설레네요.

ⓐ 창립
마틴 에버하드, 마크 타페닝, 이안 라이트, JB 스트로벨, 일론 머스크

흔히들 '테슬라' 하면 일론만 떠올리는데요.
실질적인 창업자는 마틴 에버하드, 마크 타페닝 두 사람입니다.

2003년 미국의 여러 주 중에서 가장 배출가스 축소와 내연기관 자동차 축소에 힘을 쏟는 캘리포니아
'니콜라 테슬라'(비운의 천재 과학자라고 불리는.. 다음번에 포스팅하겠습니다)에서 상호명을 따와
'테슬라'로 마틴 에버하드, 마크 타페닝이 창립을 하게 됩니다.

니콜라 테슬라(오스트리아 출생 전기공학자)

이 두 사람은 전기차를 만들 계획으로 투자유치를 하러 다녔는데, 2004년 일론 머스크가 65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본격적으로 테슬라 로드스터의 개발이 시작됩니다. 투자를 계기로 '최대 주주 겸 이사회 의장'이 된 일론은
JB 스트로벨 등의 엔지니어를 영입하고 법률, 회계 담당자를 주선하는 등 간접적인 역할을 하였고,
2005, 2006년에는 각각 1000만 달러씩 총 2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테슬라 마스터플랜을 발표한다.

하지만 늘어지는 출시 일정과 불어나는 개발비용에 일론 머스크가 회계사 출신으로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에게
테슬라 감사를 부탁했는데 공급망 비효율로 테슬라 로드스터의 생산비용이 판매 가격 이상으로 불어난 것이 밝혀지자
테슬라 ceo인 마틴 에버하드를 해고하고 전문 ceo를 앉혔으나,(2007년)
곧 본인이 ceo가 되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던 테슬라 로드스터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출시하였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마틴 에버하드, 마크 타페닝 두 사람과 일론의 방향성이 달랐다고 합니다.
일론의 방향성은 지금의 테슬라와 같이 대량 양산화를 통한 전기차의 생산이었다면,
두 사람은 고급차로 소량 생산하는 식의 전기차 생산방식 방향으로 잡았던 거죠.)

1세대 테슬라 로드스터(2008년 출시)


이로 인해 마틴 에버하드와 일론 머스크는 법적 분쟁이 벌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초기 경영과 개발에 관여했던 이안 라이트, J.B. 스트로벨과 함께 공동 창립자 지위를 인정받아
창립자가 5명이 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 역사

2003년 창립 이래 2017년까지 4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생존 전망마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2018년 테슬라 모델 3의 안정적 생산에 성공하면서, 2019년 말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2분기에는 사상 최초로 분기 순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닛산을 제친 이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쭉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에 밀려 점유율이 낮은 편이었는데,
2021년 5월 테슬라가 중국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2022년 현재 중국시장은 BYD라는 중국 전기차 회사가 1위를 차지했지만, 굉장히 저가형 브랜드마진율 자체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BYD는 지금도 적자가 큰 기업이라는 거죠.)

차량은 로드스터(2008)를 시작으로 세단 모델 S, SUV 모델 X 그리고 중형 세단인 모델 3를 차례로 선보였으며,
중형 SUV인 모델 Y를 출시했다. (SEXY/ 모델S, 모델3, 모델X, 모델Y)
수년 안에 로드스터 2세대, 전기 트럭인 테슬라 세미, 그리고 픽업트럭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그리고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인 신형 자동차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서 총 4종에 불과하던 테슬라 차종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주력인 자동차 산업 외에도 에너지 저장 장치로 가정용인 파워월, 상업용인 파워팩,
가정의 지붕을 태양광 발전 시설로 전환해 주는 솔라루프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테슬라 자동차 보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자동차와 에너지 제품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일본의 파나소닉, 중국의 CATL,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에게 공급받고 있다.
코드명 로드러너로 알려진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일찍이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했고, 그 결과 현재 자율 주행 기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AI 개발도 마찬가지로 하고 있으며 테슬라 봇을 발표하며 휴머노이드 개발도 시작하는 등
사실상 자동차 제조 업체로 볼 수 없고 IT 기업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2021년 10월 25일 1,024.86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최초로 주가 1천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이에 따라 시가총액 역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전기차 제조회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자동차 제조회사 중 최초로 시총 1조 달러 고지를 밟은 기업이 되었다.

(테슬라의 역사에 대해 얘기하자면 꽤~~ 길어지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 자동차
SEXY / 모델S, 모델3, 모델X, 모델Y(왼쪽부터)

테슬라의 주력 자동차는 현재 4종류입니다.
대형 세단 - 모델 S, 중형 세단 - 모델3, 준대형 SUV - 모델X, 중형 SUV - 모델 Y
그 외에도 로드스터, ATV - 사이버쿼드, 픽업트럭 - 사이버트럭, 세미트럭이 있습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 2006년 6월 19일 발표, 2008년 3월 17일 출시.
테슬라 모델 S : 2009년 3월 26일 발표, 2012년 6월 22일 출시.
테슬라 모델 X : 2012년 2월 8일 발표, 2015년 9월 29일 출시.
테슬라 모델 3 : 2016년 3월 31일 발표, 2017년 7월 28일 출시.
테슬라 모델 Y : 2019년 3월 15일 발표, 2020년 3월 13일 출시.
테슬라 세미 : 2017년 11월 16일 발표, 2022년 출시.
테슬라 사이버트럭 : 2019년 11월 21일 발표. 2023년 출시 예정.

자동차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셔서 자세히 설명은 하지 않고, 제 생각을 곁들여 몇 마디 하겠습니다.
테슬라에 대하여 저처럼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 전기차는 우리나라 기업 현대, 기아가 더 잘 만든다.

네, 어떤 점을 기준으로 바라보냐에 따른 차이지만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말입니다.
단차, 도장 문제 등 하드웨어적인 품질은 저도 개인적으로 현대, 기아차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테슬라도 그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물론 한 순간에 해결되기는 어렵죠)

전기차의 핵심은 단순히 '전기'가 연료가 되어 움직이는 차가 아닙니다.바로 자율주행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관련 기능은 1. 오토파일럿 2. FSD(FULL SELF DRIVING) 으로 나뉘는데요.

오토파일럿기존 GM, 현대 등 여러 자동차의 크루즈 기능과 비교되는 비슷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로 위 차선 변경이라던지, 속도유지 및 변경 등의 기능을 말하죠.
이미 기존 차메이커들도 테슬라와 비슷한 수준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들의 크루즈기능을 사용했을 경우, 안전성 테스트의 자료를 내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왜 내세우지 못할까요?)
하지만 테슬라는 매 분기별 안전 보고서를 통해 그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죠.

안전사고 보고서 / 출처 : 나무위키

위에 자료처럼 매 분기별 안전보고서가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타사 자동차 비율은 발표당시 가장 최근의 NHTSA(미국 고속도로 안전 관리국)의 자동차 사고 1회당 주행거리 통계
를 참고하여 작성된다고 합니다.

오토파일럿을 사용 시 10만 Km 당 2%의 사고율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 차량을 사람이 수동 운전하는 경우에만 해도,
기본적인 안전기능으로 인해 타사 대비 현저히 낮은 사고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미 오토파일럿에서부터 차이가 엄청나다는 얘기이죠)

FSD(FULL SELF DRIVING)은 통상적인 자율주행에서 레벨 5에 해당하는 '운전자 없는 자동차를 주행' 하는 단계입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테슬라 운전자의 성향을 분석하여 안전 점수가 높게 나오는 운전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차가 알아서 혼자 운전하여 찾아가는 기능이죠. (현재 이루어진다는 게상상이 가십니까??)
FSD 기능은 기존 보조해주는 단계의 수준이 아니라, 자동차 자체가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AI가 되어
실시간으로 해당 도로 상황을 판단하고 돌발상황을 대처하는 단계입니다.

더군다나 테슬라는 기존 자율주행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사용하는 '라이다 방식' 이 아닌 '카메라'를 통하여
AI가 사람이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판단을 내리게 만든다는 것이 엄청난 혁신입니다.

일론이 연말에는 FSD 완성시킨다고 하니 기대를 해볼 만할 것입니다.

- 현대, 기아, GM, Ford 등 기존 차 메이커의 전기차 대량 양산화????

제가 역으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테슬라처럼 전기차를 대량으로 양산화하는 기존 차 메이커 기업들이 있나요???

없습니다.
왜냐고요?? 기존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만들어내는 제조공정이 같을까요?? 당연히 다릅니다.
일론은 대량 양산화를 위해 엄청 골머리를 앓았다고 합니다. 거의 회사에서 자고 일어나고를 반복했다고 하죠.

일론이 추구하는 방향성은 작은 수준의 부품부터 차를 완성하기까지 수직적인 통합 구조를 통해
자신들만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이를 자동화하여 대량으로 양산화 하는 것입니다.

현대, 기아, GM, Ford 등의 기존 차 메이커들은 자동차 한 대를 만들 때, 여러 하청업체에서 부품을 모아 조립하는
제조공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지는 단계 또한 굉장히 여러 라인을 거쳐야 하죠.

4680 배터리를 발표하는 일론과 직원

하지만 일론은 배터리부터 자체적인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가프레스(GIGA PRESS)라는 제조설비로생산라인을 단순화 및 자동화시켰죠. (갈수록 사용되는 볼트, 너트 수도 현저히 줄이고 있는 추세입니다.)마치 차 하단부 배터리, 차체 프레임을 3 부분으로 나눠 간단히 조립하는 방향으로 말이죠.

기가프레스 : 차 프레임을 찍어내는 장비

이번 22.09.30(금) AI DAY 당시 발표한 AI 로봇도 실생활뿐만 아니라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꿈꾸고 이뤄가는 일론의 방향성에 맞춰, 생산 현장에 투입되어 자동화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22년 AI DAY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지만 다음에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기존 차 메이커들도 테슬라를 따라 수직통합적 구조로 체계를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기존 내연기관 생산 체계로는 전기차를 만드는데 한계가 있거든요.

- 고장, 리콜????

자동차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고장이 날 수도 있고, 제조사의 잘못으로 인해 리콜을 해야 할 때도 존재합니다.
테슬라의 경우는 어떨까요?

Tesla Mobile Service

테슬라 모바일 서비스

테슬라 차량이 심하게 반파되거나, 가벼운 수리가 필요한 경우 테슬라 자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리를 받는데
차량 자체적으로 자가진단을 통하거나, 직접 고장 증상을 입력하여 예상 수리비용, 날짜 등을 고지받은 뒤,직접 수리기사가 와서 수리해주는 방식입니다.굉장히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리콜???
테슬라의 경우에는 내부에 자체적은 소프트웨어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 이상, 웬만한 것들은 원격 소프트웨어 설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테슬라의 경우 기능 추가 등을 모두 소프트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혁신이죠. 직접 카센터나 리콜을 방문하지 않고도 해결이 가능하다니...)

ⓓ 파워월 및 파워팩 / 메가팩

파워월 파워팩

테슬라가 이런 사업도 하냐고요????
네 맞습니다.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그중 하나가 파워월 및 파워팩 / 메가팩 입니다.

2015년 4월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테슬라 에너지 런칭 행사에서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과 산업용 배터리 파워팩을 공개했는데요.
(인상적인 것은 발표장의 건물의 전력을 산업용 파워팩을 통해 공급하면서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점입니다!!!)
각각의 용량은 10kWh와 100kWh이며 가정용은 9개까지, 산업용은 제한 없이 연결하고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품의 기능은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인데, 피크타임 요금을 피하거나,
전력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일종의 UPS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 패널을 함께 설치하면 기존 전력망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ㅎㄷㄷㄷ...)
신재생에너지의 주요 단점은 하루중/연중 생산량이 불규칙하고 일정하지 못하다는 것이며
배터리를 연결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본적인 대응방법이라고 하네요.

2022년 현재 수주량이 엄청 밀려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 인상으로 인한 문제도 겪고 있다고 하네요.

ⓔ 슈퍼차저
Tesla supercharger

테슬라에서 운영 중인 자사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입니다~
정말 자동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며 사업 아이템으로 다쓰네요 ㅎㅎ...;;;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큰 차이점은 연료죠~
내연기관차의 경우 주유소에서 가솔린 or 디젤을 채우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길어지는데요.

슈퍼차저는 테슬라 차량을 충전기에 주차시키고 충전 단자를 꽂으면 차량 VIN(대충 테슬라 등록 차량 넘버)을
테슬라 계정과 매칭 시켜 계정에 등록된 카드로 요금을 자동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2022년 현재는 V3 충전기로 최대 250 kW 속도로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15분 충전으로 200 마일 (320 km)을 충전 할 수 있다.
다만 이건 2019년 이후에 출시/생산된 차량에 한정이고
그전에 출시된 테슬라 차량은 150 kW 혹은 그 이하로 충전이 제한된다.

향후 250kW V3 충전기를 300kW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해보시죠~!!!

최초의 V4 슈퍼차저가 애리조나 주 유마 카운티에 설치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너무 부럽네요ㅠㅠㅠ...)

하지만 아직 한국의 경우에는 전기차 시장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슈퍼차저의 경우에도 수도권 쪽에만 몰려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점차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공급도 이루어질 거라 생각해봅니다.


이상으로 일론머스크의 일대기중 테슬라의 이야기를 끝맺어보겠습니다.
원래는 솔라시티, 뉴럴링크, 오픈AI, 보더링컴퍼니도 2편에서 다루려고 하였으나,
테슬라에 관한 내용을 쓰다 보니 엄청 길어지네요..
(아쉽지만 3편에서... ㅎㅎ..)
물론 이것도 내용 많이 추리고 간략하게 한 겁니다 ㅎㅎㅎ..ㅎ..ㅎ..ㅎ...
(왜 이렇게 사업을 많이 하는 거야 일론형..ㅠㅠ 진짜 쓰다가 너무 길어서 울고 싶었어요)


출처 : 나무위키 일론 머스크/생애, 테슬라, 니콜라 테슬라, 테슬라 슈퍼차저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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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광고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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