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남영역)
안녕하세요~
Mabe 입니다~~
오늘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22.10.17 ~ 22.10.21 일주일간 서울 출장이 잡혀 16일 날 부랴부랴 짐 싸들고 ktx를 잡아서 용산으로 왔습니다.
(주말에 서울로 가는 기차는 예약하기가 아주 힘들더라고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나니 9시가 넘었는데,
저녁 시간대 기차를 타서 너무 배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남영역 부근을 산책도 할 겸, 산책하며 구경해봤습니다.
본투비 치킨(남영역 맛집)
위치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77길 13 (남영역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가시면 바로!)
영업시간 : 14:00 ~ 02:00 (일요일 15:00 ~ 01:00)
Tel : 02)795 - 7714
남영역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얼마 안 가면 눈에 바로 띄는 치킨집이 있는데요.
바로 본투비 마늘치킨 호프입니다
저도 모르게 발걸음을 가게 안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저는 평소에도 타지에 가게 되면 인터넷에서 로컬 맛집을 찾는데요.
여기는 풍기는 아우라가 딱! '이건 무조건 로컬이다. 안 먹으면 후회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밖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홀이 꽤 넓더라고요.
(전형적인 동네 호프집 같은 인테리어 랄까요??)
그런데 홀에 사람들이 가득 차였더라고요.
(여기서 다시 한번 로컬 맛집임을 확신!)
아쉽게도 혼자이기 때문에 포장해가기로 했습니다.(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꼭 홀에서..)
정말 동네 아저씨같이 인상 좋으신 사장님께서 맞이해주시더라고요.
메인은 마늘치킨이지만, 극강의 양념을 추구하는 저는 양념치킨을 초이스.....
후다닥 포장된 치킨을 들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양념치킨 개봉박두!.. (본투비 치킨)
구성품으로는 치킨, 샐러드(동네 호프집 샐러드 느낌아시죠???), 치킨무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백분이 불여일견이라고 눈으로 한 번 더 감상하시죠.
아주 큼직큼직한 사이즈의 치킨이 들어있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 커요..)
맛을 표현하자면.. 흠...
요즘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양념치킨의 맛이 아니라,
어렸을 적, 동네 치킨집의 양념치킨의 맛인데 뭔가 좀 더 세련된 양념 맛이랄까???....
(저도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확실히 양념 맛은 시중에 판매되는 소스 맛이 아니라,
고추장 베이스의 맛이 나는 게, 직접 소스를 만드시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그 동네 양념치킨 맛이랑은 또 다릅니다)
여러분도 1호선 용산 남영역 부근에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 들려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거의 일주일을 넘게 포스팅을 안했네요.
카카오 서버 문제와 일주일간 출장이라고 아주 푹~~~ 쉬었는데,
다시 1일 1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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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광고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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