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CPI 지수 발표
안녕하세요~
Mabe 입니다~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현재 22.10.13(목) 21:30분
9월 CPI 지수 발표가 있었는데요.
역시 제 개인적인 예상대로 수치가 나와서 시장이 엄청 하락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본장 오픈 후에 공포의 마삼을 달리고 있습니다.
테슬라 또한 하락을 면치 못하는 모습인데요.
주식의 대가 피터린치 형님
그래서 제가 오늘은 여러분들의 멘탈을 케어하기 위해
특별히 큰 형님 한 분을 초청했습니다.
바로 피터린치 형님이신데요.
주식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들어보셨겠지만
그래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프로필
이름 : 피터린치(Peter Lynch)
출생 : 1944년 1월 19일 / 메사추세츠 뉴턴
국적 : 미국학력 : 보스턴 칼리지(경영학 /BA),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MBA)
직업 : 투자자, 자선사업가
소속 :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리서치부회장)
② 소개
간단하게 소개해드립니다.
1977년 피델리티의 마젤란 펀드를 시작으로 펀드매니저의 경력을 시작하셨고요.
1977~1990년 까지 연평균 수익률이 얼마였을까요?? 바로 29.2%였습니다.
그에 엄청난 수익률에 힘입어 마젤란 펀드는 1800만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660배나 성장하여 세계 최고의 펀드가 됩니다.
(자 여러분 연평균 수익률 29.2%가 말이 우습지, 아무도!!! 못하는 겁니다 박수 한 번 쳐주세요.)
여기서 한 가지 더 여러분들께 여쭤볼게요~
그렇다면 마젤란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은 모두가 660배의 수익을 얻어 해피엔딩으로 끝났을까요??
Aw : No! 아닙니다!
아니 펀드가 수익을 봤는데 투자자는 수익을 못 보고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게 말이 될까요??
네... 안타깝게 됩니다.
피터린치 형님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소개하면서 왜 돈을 잃은 투자자들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가보실까요?
1. "하락장에서 당신이 불안한 이유는
쓰레기같은 회사에 공부도 안하고
당신이 평생 모은 돈을 몰빵했기 때문이다."
첫 명언부터 뼈맞으셨나요???
우리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 때,
목표를 이루고자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여쭤볼게요.
여러분이 주식을 살 때, 그 주식을 지인들이 말하는 잘 나간다는 말에 혹해서 사셨나요?
아니면, 주가가 엄청 오르고 있어서, 이름이 멋있어서 사지는 않았나요??
하락장에 심한 말이라고 생각 드실 수도 있지만,
힘들게 번 돈을 공부도 안 한 기업에 태울 수는 없잖아요 ㅠㅠ...
항상 심사숙고하여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2. "추가 하락이 두려워 좋은 가격의 기업을 포기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아주 큰 대가를 치를 것이다."
좋은 기업을 선정하셨나요??
테슬라, 애플, 마소, 구글 등 제가 봐도 좋은 기업들입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들이 일상인 주식장에서
매력적인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죠~
하지만 더 떨어질까 두려워 못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테슬라를 예로 들어보죠.
22.10.14 프리장 현재 가격이 221$로 분할 전, 663$입니다.
어떤가요? 1200$였던 주식이 600$ 가격입니다.
그동안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은 더 증가하였고 몸집은 더 커졌습니다.
아직도 머뭇거리시나요?
저는 지금도 추매 중입니다.
싼 가격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떨어지면 더 사야 합니다.
맹목적으로 테슬라를 좋아하는 테슬람이지 않냐고요?
아닙니다. 저는 공부를 기반으로 해 테슬라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지금 기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명품가방, 고급차 세일 기간이 길어지니까요~
3.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직장이나 동네 쇼핑상가에서
월스트리트전문가들보다 훨씬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
저희 같은 개미들은 늘 말합니다.
"개미들은 기관,펀드를 이길수 없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고요??
테슬라의 경우를 예로 들어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아니 2019년도 초에 테슬라를 샀으면 최고가 대비 29,000% 수익률을 봤을 겁니다.
하지만 기관,펀드들은 단기간 내에 수익을 내야 하기에
좋은 주식임을 알아도 섣불리 들어갈 수가 없죠.
더군다나 테슬라는 최근에 신용등급이 상향되어 투자적격단계가 되었습니다.
잘 나가는 전문가들이 즐비한 월스트리트 펀드, 기관에서
테슬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없었을까요??
물론 모르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아는 사람도 투자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확실한 수익을 봐야 하고, 투자등급이 낮기 때문에 매수 자체를 못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러분이 2018, 2019년 당시 테슬라에 대한 기업에 대해 공부가 되어있고,
투자를 했더라면 어땠을까요??
항상 기회는 있고, 기업은 많습니다.
제2의 애플, 제 2의 테슬라 충분히 여러분들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단, 공부가 충분히 되어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4. "주식 투자로 돈을 벌려면, 주가하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서둘러 빠져나오는 일이 없어야 한다."
현재 하락장에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아 그 때(고점) 팔고 나갈걸."
예를 들어 고점 800$에서 팔았다고 해봅시다.
주가는 하락하여 700$를 거쳐 600$가 왔습니다.
여러분이 700$의 가격에 매수를 안할 자신이 있나요??
(700$에 사도 물론 평단가는 떨어지겠지만 물려있는거는 동일합니다.)
저는 장기투자자로서 매도를 쉽게 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주식을 팔겠다는 이유가 물렸다는 이유로 팔겠다는 거면,
여러분은 현재 평단가보다 낮은 평단가로 주식을 사도 물리게 되어있습니다.
중요한건 투자에 임하는 멘탈입니다.
뚜렷한 자기만의 투자 철학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그냥 놀음을 하고 있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같은 주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주식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시장에 항상 발을 들여놓고있어라.
내가 주식을 들고 있는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 때문에 이런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아예 시장을 떠났다가, 다시 들어오는 사람과
게속 발을 들여 놓고 있는 사람 중 어느 사람이 더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까요?
5. "시장의 급락은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어리석은 대중들은 낮은 가격에 매도를 하지만,
현명한 투자가들에게는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저번 버핏형님 명언집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식 명언이 있습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현재의 하락장에 걱정되시는 분들도 당연히 많겠지만,
저는 진심으로 지금 하락장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지난날, 이 가격에 많이 사지 못했던 걸 후회하고 있었거든요.
사람들은 '주가'를 '그 기업의 가치'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은 그렇지 않죠.
'주가'라는 것은 그저 숫자에 불과합니다.
(이 말이 이해가 되신다면, 당신은 진정한 장기투자자의 마인드셋이 완료되었습니다.)
비유로 말씀드릴게요.
'다이아반지'가 있습니다.
원래 가격은 1억인데, 가격이 떨어져 현재 4천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거품을 물고 서로 사겠다고 하죠.
자 이제, '다이아반지'대신 매수 당시 여러분이 장기 투자하겠다고 다짐한 좋은 기업을 넣어보세요.
어떠신가요???
코로나보다 더한 하락장인데요.
위기를 기회로 삼으시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구독,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광고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출처 : 나무위키 - 피터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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